◀ＡＮＣ▶
해남화원지방산단 지정을 앞두고 배후도시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배후도시 개발용역이 발주되고 조만간
도시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다음달부터 선박 건조가 시작될 도크가
완성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달 중순 지방산단 지정이 이뤄지면,
대규모 조선소 건설을 위한 93만세제곱미터
규모의 공유수면 매립공사가 시작됩니다.

조선소 준공을 앞두고 기능인력을 양성할
기술연수원도 건설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산단 지정을 앞두고 가장 시급한 주거단지,
즉 배후도시 개발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미 3개 예정지구가 선정된 가운데
3백14만제곱미터의 개발 타당성을 의뢰하는
연구용역이 발주됐습니다.

배후도시 개발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
SPC설립도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해남군과 산업은행, 대한조선이 주축이될
특수목적법인에는 주택공사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ＩＮＴ▶
(화원을 비롯한 해남지역의 모습 전체가 바뀌게 될 것입니다.)

화원산단과 배후도시가 예정하고 있는
인구유입규모는 15만명수준,,

추정사업비만 4천5백억원에 이르는
대형 개발사업이지만 토지 수용과 보상을 둘러싼 반발등 넘어야 할 산도 여전히 많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