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채취권 양도를 미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50대 남자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경은 2005년 6월 평소 알고 지내던
장흥군 42살 최 모씨에게 6천만원을 주면
장흥군 관산읍 모 어촌계 양식장 소유권을
넘겨 주겠다고 속인 뒤 세차례에 걸쳐
3천5백만원을 받은 고흥군 55살 임모씨를
사기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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