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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공무원 5명 무고혐의 벗어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7-10 21:55:39 수정 2007-07-10 21:55:39 조회수 0

경찰을 음해하는 내용의 투서를 한 혐의로
DNA 검사를 받은 해남군청 공무원들이
모두 혐의를 벗은 것으로 알려져
처음부터 무리한 수사 였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박희현 해남군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을 음해하는 투서의 발송자를 찾기 위해
전남지방 경찰청이 해남군청 공무원 5명의
침을 수거해 실시한 DNA 검사결과
5명 모두 우표에 묻은 침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남군청 김모씨등 관련공무원 5명은
조만간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자신들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배경을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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