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의 효과적인 예방과 피해최소화를 위한 '적조대책 협의회'가 완도지역에서
본격 가동됐습니다.

완도군과 해경, 해양수산사무소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적조대책협의회는
적조의 발생 현황을 관찰·분석하기 위해
한달에 2차례 이상 헬기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정과 경비정 투입계획을 마련하는등
적조 예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또 적조로 인한 2차피해를 막기위해
육상양식장의 액화산소통 보급을
늘리기로 하고, 중저가의 2톤짜리 산소통을
내년부터 집중 보급하는등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