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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주시'(R)

김윤 기자 입력 2007-07-18 21:55:46 수정 2007-07-18 21:55:46 조회수 0

◀ANC▶
통합민주당 대통합파가 제3지대 신당창당
합류를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인들도
신당 창당을 조심스럽게 주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일색인 전라남도 의회에서도
제3지대 신당 참여론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8인의 제3지대 신당창당 합류선언이후 신당창당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범여권 대통합파는
오는 24일 공동창당 준비위 구성, 다음달 5일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한다는 구체적인 일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경선 추진협의회도 오늘
오는 9월15일부터 전국순회 국민경선을 실시하는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이해찬,
천정배 등 범여권 7명의 대선주가가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대통합 일정이 숨가쁘게 돌아가면서
전라남도 의원에게도 제3지대 신당참여가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측 도의원들이 중도개혁
세력의 단계적 통합론 지지서명을
주도했지만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전화SYN▶전라남도의회 의원//중앙정치가 정리안됐는데 우리가 나서서 먼저 끌고 갈 수도 없는 상황인데..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느냐..이렇게 나오고 있다..//


통합논의에서 민주당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전남이라는 확실한 지지기반때문입니다.

따라서,
박준영 전남지사의 제3지대 신당참여 선언과
도의원들의 이러한 모습이 앞으로 민주당의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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