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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구애 잰걸음(r)

김윤 기자 입력 2007-07-19 21:55:36 수정 2007-07-19 21:55:36 조회수 0

◀ANC▶

범여권 대선후보들의 호남구애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해찬 전 총리와 천정배 의원이 목포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대 강연에 나선 열린우리당 이해찬 전 총리는 땅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 후보를
맹열히 비난했습니다.

이 전 시장의 땅투기 의혹을 "이랜드"로 비꼬며 현대건설 사장시절에는 회사땅을 팔아
친인척이 2백40억원을 벌었고
서울시장 시절에는 서초동 땅의 고도제한을
해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이해찬 전 총리//(이명박 전 시장)토지,땅 문제에 관해서 제가 보기에는 세계 올림픽에 나가서도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투기의혹이 초본부정발급으로 초점이
모아지는 것도 도둑질을 들키지 않기 위해
무단횡단해서 잡았다고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범여권의 대통합은 당 대 당 통합원칙을 재확인하는 등 민주당과 제3지대 신당창당과는 여전한 거리차이를 보였습니다.

신안 암태 출신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의원도 오늘 고향을 찾았습니다.

고향방문에 앞서 광주에서는 각계인사 7천4백여명의 지지선언식을 갖고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개혁후보임을 강조했습니다.

◀INT▶천정배 의원

또한, 천의원은 모든 세력이 대통합에 조건없이 나서야 한다며 열린우리당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천의원은 내일
전남지역 만명 지지선언식을 갖고 대불산단을 방문할 계획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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