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 의원들을 포함한 열린우리당 의원 15명과 통합민주당 대통합파 의원 4명이 내일(24일)
동반 탈당해 제3지대 신당 창당 준비위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정동채 의원과
충청권 의원 등 10명은 당초 오늘 탈당을 강행할 방침이었지만 통합민주당 대통합파와
김한길 대표가 이끄는 통합신당계열의 의원들의
논의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내일 오전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직전 탈당을 결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통합민주당 대통합파인 김효석,이낙연, 신중식 채일병 의원도 내일 오전 국회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공식 선언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