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통합 신당창당에 합류하기 위한
통합민주당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의 탈당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박상천 민주당 대표는 배신행위라며
집안단속에 나섰지만 지역정가의 탈당기류가
심상찮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의원과
유선호 의원이 오늘
통합민주당을 탈당하고 대통합 신당에 합류했습니다.
김홍업 의원의 탈당은 지난 4.25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지 3개월여만입니다.
김의원의 탈당은 자신의 의도와 관련없이
김 전대통령의 의중으로 해석될 수 밖에 없어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
지역구 활동차 무안에 내려온 김의원도
이같은 부담때문에 탈당보다는 대통합을 강조했습니다.
◀INT▶김홍업 의원//탈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통합이 중요하다...//
박준영 전남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도 오늘
공동 성명서를 내고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c/g)대선 시간표상 더 이상 민주당 주도의
대통합이 불가하다며 통합대열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는 박상천 대표는 탈당파를 항해 비난공세를 펴는 한편,
당원들의 일치단결을 강조하며 내부결속을 다졌습니다.
◀SYN▶박상천 대표*통합민주당*
국회의원 8석의 미니정당으로 전락한
통합 민주당,
오늘 열린 광주전남 핵심당직자 간담회에도
광주전남 자치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
상당수가 불참해 지역정가에서도 탈당 회오리가 심상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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