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면과 완도군 고금면을 잇는
'고금대교' 개통이후 강진지역의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고금대교
개통이후 청자박물관의 유료 입장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배가 넘는
3천7백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상권의 위축이 우려됐던 마량지역의 경우도 주말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등
연륙교 개통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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