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목포등 전남지역은
무안 해제의 낮 최고기온이 33.9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영암 32.7도, 목포 31.2도 등 한여름 가마솥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더위에도 불구하고 폐막을 하루앞둔
목포해양 문화축제에는 해양레포츠 묘기 쇼와 불꽃놀이에 많은 인파가 몰려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혔습니다.
유달 예술촌에서도 전국우수 마당극이 사흘째 펼쳐졌고
신안 임자 대광해수욕장에서는 개매기와 자전거 달리기 등 민어축제가 열렸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