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 관광개발사업이 뒷북행정이라는
지적이 높습니다.

해남군은 최근 땅끝권의 관광객유치를 위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송호해수욕장 노천샤워장'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추진중인 관광개발 사업들의
완공시점이 빨라야 다음달 말쯤으로 예정돼
올해 휴가객 유치에는 활용되지 못할
전망이어서 뒷북행정 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