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중도통합 민주당이 오늘 목포에서 전남도당
전진대회를 갖고 잡탕식 통합은 하지 않겠다며
대선후보를 선출하기로 하는 등 독자생존을
천명했습니다.

그러나, 추미애 전 의원등 독자생존에
반대했던 당내 인사들은 참석하지 않아 탈당을 사실상 기정 사실화했다는 관측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민주당 전남도당 전진대회가 치러진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가 당원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박상천 대표는 민주신당의 잡탕식 통합정당으로대선에서 이길 도리가 없다며 독자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대표는 경선을 통해 대선후보를 선출한 뒤
오는 11월쯤 민주신당 후보와 대통령 후보를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ＳＹＮ▶박상천 대표*중도통합민주당*//11월 중순이나 한순에 후보단일화 한나라당 능히 이길수 있다..//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도 대통합 민주신당을 도로 열린우리당이라며 한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특히,조순형 의원은
아버지 조병옥 박사의 위업을 잇겠다며
대선출마 소감을 말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ＳＹＮ▶조순형 의원*민주당 대선예비후보*//정치개입해서는 안된다...//

독자생존을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 추미애 전 의원은 오늘 대회에 참석하지 않아 탈당결심을 굳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