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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장미 경쟁력 '품질고급화' 관건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8-10 08:00:18 수정 2007-08-10 08:00:18 조회수 1

해마다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강진 장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회복'이 관건으로 지적됐습니다.

최근 열린 강진농업아카데미에서
강사로 나온 전남대 최정근 박사는
"시장개방과 로열티 부담이 늘고 있는
장미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회복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박사는 "강진군의 경우 온난한
해양성 기후를 활용해 다른 지역보다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공동 선별과
공동 출하를 통해 유통비용을 줄여야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일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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