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농어촌 사망교통사고 안전불감증 원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8-13 08:47:32 수정 2007-08-13 08:47:32 조회수 0

농어촌 지역의 사망교통사고는 맑은 날
낮 시간대 주로 발생하고,
초행길 운전자보다는 지역 거주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남경찰서가 지난 1년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4백12건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3건의 사망교통사고의 발생원인은
대부분 교통법규 미준수등 안전불감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사망사고 운전자 가운데 외지인은
2명에 불과한 반면, 지역거주 운전자는 11명에 달해 현지도로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무관심이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