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불산단을 조선분야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할 경우 향후 20년동안 6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혁신클러스터의 지정권을 쥐고 있는
관련학회와 산자부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백% 분양이 완료된 대불산단의 입주업체는 모두 백87개 업체 입니다.

이가운데 126개 업체가 운송장비와 조립금속 업종으로, 대부분 조선연관 사업체들입니다.

사실상 조선산업 집적단지, 즉 클러스터의 외형은 갖췄지만, 기술연구와 개발, 그리고 교육기능은 취약합니다.

대불산단을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자는 논의는 취약한 산단의 기반을 지속가능한 생산단지로 전환하기 위해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2천5년 국가균형발전사업의 하나로 전국 7개 시범단지에서 시작된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대불산단에 접목하는 작업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혁신클러스터로 지정될 경우 향후 3년간 매년 백억원씩의 사업비가 지원돼, 대불산단에 부족한 연구개발과 기자재 사업등을 추진할수 있습니다.

◀ＩＮＴ▶
(선정되면, 대불산단의 중형 조선산업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수 있습니다.)

대불산단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SOC는 충분히 갖춰졌고 남은것은 교육과 의료등 서비스 지원 분야 입니다.

기술혁신을 위한 새로운지식의 지속적인 창출과 확산을 위해서는 광주지역과의 연계성은 물론, 남해안권 조선산단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하는게 시급한 상황입니다.

◀ＩＮ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서비스 입니다..)

향후 20년간 3조3천억원의 생산효과와 6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꿈의 산단,,

대불산단을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이유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