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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조선산업 본격지원(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8-13 08:47:42 수정 2007-08-13 08:47:42 조회수 0

◀ANC▶
중형조선업체들이 목포권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조선산업 지원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목포시 주관으로 조선업체와
학계지원을 위한 첫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계 5대 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을 축으로 최근 3년새 모두 7개 업체가 서남권에
조선소를 건설했습니다.

빈 공간으로 남아있던 목포 삽진과 산정산단역시 조선업체들이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안정된 기후조건과 자연재해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형적인 여건은 목포권 조선산업 입지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INT▶박종환 교수
(조선산업을 하기에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고 있다. 수심이 깊고 암반이 단단하다. )

중형조선 유치정책에 따라 입주한 업체들이 본격 가동될 경우 만4천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전망이지만,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 입니다.

◀INT▶세광조선 김종주 전무
(주변이 바다여서 조선업에 적합. 하지만 조선 역사가 짧아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목포시 주관으로 열린 산학 간담회에서는 인력양성과 조선업체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문제들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조선산업 지원을 위한 첫 간담회를 통해 목포시는 조선업체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종범 부시장
(자금, 기술개발 등 조선업체가 필요한 부분을 시가 행정적지원을 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첫 산학관 간담회를 통해 향후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포시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나올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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