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바람과 해상의 높은 파도로
전남에서는 지난 주말이후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어제 낮 순천시 서면 청소골에서
57살 서모씨와 4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오늘 오전 8시반쯤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어제 낮
여수에서는 33살 최모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신안 흑산도 선착장 1곳과 가두리 양식장
4곳,자라도 방조제 1곳이 유실 또는
파손됐으며,주택 3채가 침수되고,
진도와 해남,여수 등에서 어선 10척이
파손 또는 전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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