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전라남도는 도내 주요해수욕장
개장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주말까지
도내 48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3백7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50만명이 늘어났다며 지난 6월 조기 개장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막바지 더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해남 송호와 완도 명사십리등 주요 해수욕장의 개장기간을 이말말까지 연장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당초 어제(14일)까지
개장하려던 외달도 해수풀장을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