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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로 고소득 올린다(R)

입력 2007-08-15 08:00:33 수정 2007-08-15 08:00:33 조회수 3

◀ANC▶
참외하면 경북 성주를 떠올리는 데요,

진도에서도 참외 시범재배가 성공을 거두면서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진도군 임회면 삼막리의 시설하우스
단지입니다.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인데도 하우스안에서는
농민들이 참외를 따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파종한 지 꼬박 석달여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대파와 겨울배추의 대체작물로
참외를 개발하고자 올해 삼막리일대에
26동의 참외 재배단지를 조성했습니다.

◀INT▶ 이태복(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참외재배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진도지역 기후가 따뜻하고 일조량도 많아
참외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INT▶ 김상식(특화작목 참외연구단장)
..일조량이 많아 당도등 상품성이 좋다..

(S/U) 참외의 연간기대소득이 3점3제곱미터당
2만5천원으로, 밭작물보다는 서너배, 벼농사에 비해서는 9배이상 높습니다.//

대파와 겨울배추가 과잉재배와 가격파동의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는 가운데 참외가
새로운 고소득 대체작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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