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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주년 광복절(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8-15 21:55:53 수정 2007-08-15 21:55:53 조회수 1

◀ANC▶

오늘은 제 62주년 광복절입니다.

전남에서는 경축행사와 광복절 축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종소리 뎅-뎅)

애국지사는 물론 시민 모두에게 이 종소리는
나라를 되찾은 그날의 함성처럼 느껴집니다.

◀INT▶ 고종채
항상 감격스럽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현충탑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유달산 구 현충탑에서는 천자총통 발포 행사가
열려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진도에서는 잊혀져가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며 군 전체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광복절 축구대회가 열린 해남군
화산초등학교에서는 경기 시작 전 참가자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뜻을 되새깁니다

EFFECT
(대한독립만세)

지난 1946년 시작된 광복절 축구대회는 올해로
벌써 61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s/u 광복후 결성된 대동청년단이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주민 단합을 위해 마을별 축구대회를
연 것이 계기가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박정님
/일제에 억압돼 있다 해방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축구대회도하고/

광복 62주년을 맞아 광주,전남에서는 경축식이
거행돼 독립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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