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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기업이 몰려온다-R

입력 2007-08-16 08:34:44 수정 2007-08-16 08:34:44 조회수 3

◀ANC▶
광양만권 투자에 기업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산업 인프라와 물류 여건등이 월등해
기업유치는 앞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지난달 부터 가동에 들어간
순천 해룡산단의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연간 3천톤의 크지 않은 생산규모지만
전남 테크노 파크와 함께
만만치 않은 파생 효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마그네슘 소재를 시험생산해
다양한 산업화여부를 타진하는 공공 지원시설이
인근 공장부지에 건립되는데
전국 12개 업체가 순식간에 입주신청을 마쳤습니다.
◀INT▶
"법인설립을 조건으로 받아들인것..모두 사업의지 있는 업체들"

//율촌산업 단지에는 타지역에 기반을둔
기업체들의 입주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계약을 체결한
대규모 조선업체와 조선 부품업체 외에도
이달들어 수도권 비철금속 가공공장과
경남지역 발전설비 플랜트와 기계장비 업체들이
기업 입주의사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무었보다도 지가가 싸고 산업 인프라,
특히 항만 물류여건이 큰 잇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INT▶
"원재료 80%를 수입하는데 항만이 좋아서..."

문제는 수도권과의 육로 접근성과
기술인력 공급 기반이 취약하다는 점.
◀INT▶
"창원 같은 경우예를 들면 숙련인력 많은데.."

포스코 후판공장등도
대규모 후방 산업군을 몰고와
기업유치는 앞으로 더욱 탄력을받을 전망이어서
산업용지와 인력 공급여건을
서둘러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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