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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등 피서 관광객 증가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8-16 21:55:16 수정 2007-08-16 21:55:16 조회수 0

올 여름 피서철에 해남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땅끝권의 경우 땅끝 전망대를 방문한 관광객이 올 여름 3만5천여명에 달해
지난해보다 5천명이 늘었고,
송호해수욕장의 피서객도 8만여명에 달해
피서철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또 대흥사권에도 하루 평균 5천여명의 피서객들이 찾았고, 우항리 공룡박물관과 우수영권을 찾는 관광객도 하루 4-5천명에 달하는등
지난해보다 여름 관광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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