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산 유적지에서 영산강 유역에서
가장 오래된 중기구석기 석기 군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발굴단은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도산유적지에서 중기 구석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4개의 유물 층을 발견했습니다.
이 유물 층에서는 큰 돌을 떼어낸
얇은 돌 조각을 제작했던 '석기 공방'을 비롯해
찍개와 여러면 석기, 밀개,긁개 등
유물 천760여 점이 출토됐습니다.
또 돌날석기를 만들고 난 돌날 몸돌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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