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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폭염주의보 막바지 피서인파 몰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8-19 21:55:40 수정 2007-08-19 21:55:40 조회수 3

연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지역은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 유명산과 유원지마다 막바지 피서인파로 붐볐습니다.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막바지 더위를 피했고, 해남 송호와 신안 증도 해수욕장도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또 월출산 계곡과 천관산 자연휴양림등
유명산과 계곡에도 수천여명의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몰려 폭염속에 물놀이등으로 휴일 하루를 즐겼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하루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내일오후쯤 소나기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꺽일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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