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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특수 겨냥(r)

입력 2007-08-22 08:00:26 수정 2007-08-22 08:00:26 조회수 1

◀ANC▶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전라남도가 막바지 피서객유치에 나섰습니다.

피서객들을 한명이라도 더 끌어들여
도민들이 소득을 올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겠다는 절박함이 깔려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8월 하순 들어서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남해안에는 전국에서 때아닌 피서객들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완도 명사십리와 진도 가계,신안 우전 등
전남의 18개 대표 해수욕장이 막바지 특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을 고비로 동해안과 서해안의
해수욕장들이 대부분 폐장한 가운데 전남도내 해수욕장이 오는 31일까지 개장을
연장했습니다.

지난 19일 현재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만명이 많은
444만여명.

이달말까지 5백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예년보다 10일 빨리 개장한데다
텐트촌 조성,미네랄을 함유한 바닷물에 대한
홍보결과 피서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남도는 전국 장애인 해변문화체험을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등 시군과 공동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앞으로
남은 10여일 동안 피서객 유치에 나서
전남 홍보와 주민 소득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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