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영암 대불산단 내 도로에서 출근길 교통
사고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카센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고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승용차와 승합차가 형체를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전 7시쯤
영암군 삼호읍 수자원공사 앞 교차로에서
34살 김 모씨가 몰던 레간자 승용차와 56살
이 모씨의 스타렉스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31살 최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이 씨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SYN▶ 경찰관계자
//운전자들이 안전불감증으로 속도를 줄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속도를 줄이지 않아서 사고가
났습니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나
51살 오 모씨등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방화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8시 30분쯤
무안군 몽탄면 구산리 58살 김 모씨의 식당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건물 내부 92제곱
미터를 태운뒤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