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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화투판 벌인 경찰관,수협조합장등 적발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8-27 21:55:17 수정 2007-08-27 21:55:17 조회수 0

대낮에 관사에서 화투판을 벌인 수협 조합장과 경찰관등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근무시간중에
속칭 고스톱 도박을 벌인
해남수협 조합장 김모씨와
현직 경찰간부 성모씨등 3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해남읍의 한 오피스텔에서 판돈 백60여만원을 놓고 도박을 벌인 혐의입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도박사건에 연루된
성모 경위에 대해 자체감찰을 벌이는 한편,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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