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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남부권에 지방산업단지 지정을 앞두고
해당 후보지 주민들의 유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있습니다
발표 예정일이 3개월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알려지면서,과열 조짐마저 나타나고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어장이 좋아 최고의 낚시터로 이름난
장흥군 회진면.
주요 길목마다 지방산단 유치를 염원하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습니다
후보지역 농경지 보상이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장점으로 부각시키며 조선단지
유치에 적극 나서고있습니다
◀INT▶
장흥의 또다른 후보지는 장흥읍 해당지구
최근 남도대학 장흥캠퍼스로 확정된
천연자원연구소등을 활용해 생약초와 한방의료연구업종 유치에 희망을 걸고있습니다
교통여건이 좋은 강진 성전지구와 보성 벌교
지구 주민들도 물류관련업종 유치에 열을
올리고있는 가운데 장흥지역 두 후보지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서까지 작성했습니다
◀INT▶
전남 중남부권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서고있는
지방산업단지.
s/u//전에 없었던 유치 열기가
소외와 낙후라는 굴레를 벗겨줄 발화점이
될 지 주목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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