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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부담때문에(r)

입력 2007-09-03 08:00:45 수정 2007-09-03 08:00:45 조회수 1

◀ANC▶
빈터가 수두룩했던 영암군 삼호읍 대불주거
단지에 18세대이하의 다가구 주택 건립이
잇따르고있습니다

대불산단 활성화로 주거 수요가 늘고있는 것이
주요인이지만 출퇴근 교통문제도 상당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 대불주거단지내 금호아파트 주변.

상가와 모텔 이외에는 거의 공한지로 남아있던
자리에 4층이하의 다가구 주택 건설공사가
곳곳에서 이뤄지고있습니다

올들어 허가된 다가구주택은 24건에 3백73가구

이가운데 38%인 백42가구는 이미 준공돼
임대.분양에 들어갔습니다

대불산단의 분양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삼호지역에 주거공간이 절대 부족한데다

출퇴근시 하구둑의 교통체증으로 삼호지역
거주를 선호하는 근로자들이 많아지고있기
때문입니다

◀INT▶


특히 다가구 주택은 한세대에 0점7대의
주차장 부지만 확보하면 별다른 규제가
없기때문에 허가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남악신도시에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넘쳐나고있는 가운데 삼호지역에 불고있는
다가구 주택 건립 바람.

S/U// 날로 심화되고있는 영산강하구둑 도로의
출퇴근 체증을 해소하는 문제가 얼마나
시급한 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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