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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겨울대파, 경쟁력 하락 대책 시급

입력 2007-09-03 08:00:48 수정 2007-09-03 08:00:48 조회수 1

진도 겨울대파가 다른 지역 대파보다
상품성이 떨어지고 가격도 뒤쳐 지는등
전국적인 주산지로서 명성을 잃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일손을 덜기위해
비닐피복 재배법을 선호하면서 상품성을
좌우하는 뿌리의 흰부분 길이가 짧아지고
재배면적도 크게 늘어 진도대파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은 올해부터 비닐피복 재배를 하지
말도록 농가지도에 나섰으며 농협도
비닐피복을 쓰지않은 대파밭부터
우선 계약 재배하기로 하는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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