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오후
개원돼 67일동안 열리게 되지만
여야의 정쟁으로 전남의 현안 법률이 표류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남은 오늘 개원된 정기국회에서 지난 임시
국회에서 상정된 서남권 특별법과
포물러 원 국제자동차 경주 지원법 등을
통과시켜야 하지만 대선정국과 국정감사가
맞물린데다 법안에 대한 거부감도 해소되지
않아 국회 통과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정기국회에서 서남권특별법과 F1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참여정부 임기내 제정이 물건너 가는 만큼
회기 내 통과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