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으로 갈라진
전라남도의회가 내일(5일) 개원돼 양당의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양당체제에 대비해
보성 황병순의원을 원내대표에 임명하는 등
원내교섭 단체를 구성해 대통합 민주신당에
대응하고 있는 반면, 민주신당은 교섭단체
구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 처리이외에
오는 11일부터 이틀동안 도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어 양당의 공방이 벌어질 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의회는 민주신당 23명, 민주당 25명, 민노당 1명,무소속 2명으로 재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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