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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위권 다툼치열(r)

김윤 기자 입력 2007-09-04 21:55:32 수정 2007-09-04 21:55:32 조회수 0

◀ANC▶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 예비후보 5명을 확정하는 컷오프 예비경선 후보가 내일 발표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4-5위권을 놓고 오차범위안에서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여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단일화가 이뤄지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고
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통합 민주신당 대선후보
예비경선 방식과 같은 1인2표제로 지지후보를 물었습니다.

손학규 23.5%, 정동영 19.7%로 2강을 유지했고
추미애 8.9%로 3위를 차지했지만
4위 이해찬, 5위 한명숙 후보는
천정배,유시민 후보와 오차범위안에서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예비후보 지지도는
조순형, 이인제, 김민석 후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별 대선후보 선호도는
대통합 신당 27.3%, 민주당 26.2%,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24.4%로 팽팽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상대할 범여권 후보로는 손학규 34%, 정동영 13.5%, 조순형 8.7%순이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범여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41.8%가 가능할 것으로,
36.4%는 실패할 것으로 점쳐 단일화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 대통합신당, 한나라당,민주노동당 순이었지만
민주당과 민노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반면
신당이 20%대에 진입했고
한나라당이 안정적인 두자리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임기종료 6개월을 앞두고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보다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정보리서치가 지난 달 31일 19세 이상 시도민 550명에게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허용오차는 95 퍼센트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2%포인트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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