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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7명 신당행(r)

김윤 기자 입력 2007-09-04 21:55:35 수정 2007-09-04 21:55:35 조회수 1

·◀ANC▶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호남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시장,군수 7명이 신당행을 선택했습니다.

정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소속이었던 정종득 목포시장과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해
전남지역 7명의 시장,군수들이 대통합 민주신당으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시장,군수들은
오늘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이 정권창출의 주역이 돼
소외의 역사를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며 신당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YN▶정종득 목포시장//과거 수십년동안 정권창출 과정에서 소외낙후의 길..국민과 참여정부에서 겨우 숨돌려...//

또한,
신당과 민주당이 당대당 통합이
불가능하기때문에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신당을 선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입당식에 참여한 신당의 신중식 의원은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통합이 대선을 앞두고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YN▶신중식 의원*대통합신당 전남도당위원장*

한편, 전남지역 기초단체장은
대통합 민주신당 7명과 민주당 8명,
무소속 7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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