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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줄 곳 없다(r)

김윤 기자 입력 2007-09-07 21:55:51 수정 2007-09-07 21:55:51 조회수 0

◀ANC▶

대통합 민주신당의 본경선 후보들이 오늘
광주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민주당이 대선 후보등록을 마치는 등 범여권도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범여권의 대선 움직임을 보는 지역 민심은 차갑기만 합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후보 예비경선을 통과한
5명의 본경선 후보들이
오늘 광주에서 첫 TV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통일,외교,안보분야에서 저마다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유권자들의 반응을 싸늘하기만 합니다.

목포역과 터미널등에 설치된
텔레비젼에는 관심있는 몇몇 사람들만 토론회를 지켜볼 뿐 한산하기만 합니다.

◀INT▶박홍순*신안군 임자면*//아직 감이 안 닿아요..확정도 안되고 5명에서 뽑는 다니까..누가 될 줄 알겠어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맞설 눈에 띄는 스타급 후보나 공약이 없는데다,
지난 대선에 이어 광주,전남출신 후보의 부재도 유권자들에게는 서운하기만 합니다.

◀INT▶윤순근*경기도 광명시*//투표함에 적당한 인물없음이라는 항목이 하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안정적인 두자리수를 기록해
지역민심이 분명 과거와 달리 변화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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