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예비 후보경선이 지난 주말부터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예상을 깨고 정동영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경선이 후보결정에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주말 4연전을 치른 대통합 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오는 29일 치러지는
광주,전남 경선에 올인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경선은
정동영 후보의 조직력과 손학규 후보의 대세론, 이해찬 후보의 친노 단일화 세력의 정면대결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추석연휴 이후 첫 경선인데다 지난 대선 노풍의 진원지였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측은
초반 고지 선점으로 판세가 유리하다며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후보측은 정후보의 1위를 저조한 투표율때문이라며 평가절하하고
이번 경선에서 대회전을 예고했습니다.

이해찬 후보도
국민과 참여정부를 잇는 정통세력을 강조하면서 이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광주,전남 선거인단은
전남 11만여명, 광주 10만여명으로 오는 29일
시군구 투표소에서 직접투표로 지지후보를 선택합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