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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에게 뇌물건넨 공무원 7명 기소유예*벌금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9-18 09:35:53 수정 2007-09-18 09:35:53 조회수 0

승진을 댓가로 뇌물을 건넨 공무원 7명에게
검찰이 기소유예와 약식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인사청탁과 관련해
박희현 해남군수에게 3천만원을 건넨
해남군청 6급직원 A씨와 B씨를
각각 벌금 백50만원을 내리는등
공무원 5명을 약식기소했습니다.

그러나 군수에게 준 돈을 돌려받았거나,
잘못을 인정한 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공무원에
대해서도 조만간 기소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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