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의
전남 주도권잡기 싸움이 입당경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8일)
전남도의회 교섭단체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기초의원을 포함한 6천2백여명이 새롭게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맞서,대통합 민주신당은 오늘(19일)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민주당 탈당인사와
시민사회단체, 열린우리당 당원 등
2천5백명의 입당 기자회견을 갖기로 하는 등
민주당과 치열한 입당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