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낮에 면장에게 발길질해 물의를 빚은
강진군의원이 군의회 임시회에서 주민들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은 오늘 열린
군의회 임시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폭력으로 물의를 빚은데 대해 이유를 막론하고 사과한다"며 "향후 부적절한 행동이
재발할 경우 군의회차원의 어떠한 처벌도
감수하겠다"고 공개사과했습니다.
김태정 강진군의장도 의장성명을 통해
"향후 군의회 위상을 훼손하는 의원이 있을
경우 강력하게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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