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파프리카 규모화(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9-21 08:00:48 수정 2007-09-21 08:00:48 조회수 1

◀ANC▶
수출 주력 농산물인 파프리카 재배 농가들이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중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유리온실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최근 강진군 강진읍에 들어선 유리온실입니다.

바닥면적만 2만제곱미터에 이르는
단일 면적으로는 전남지역 최대규모입니다.

특수 코팅한 유리 온실에는
자동 차광막과 유압식 환기창, 온도 조절기등이 설치됐습니다.

온실속의 모든 기능은 작물의 특성에 따라
컴퓨터를 통해 관리됩니다.

유리온실에서는 파프리카 모종이 이식되고 있는데, 앞으로 백일 후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INT▶
(규모화 영농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유리온실을 짓는데 들어간 돈은 모두 40억원,

초기 투자비는 다소 많지만,
연간 4백톤가량의 파프리카를 연중 대량생산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출이 가능해 집니다.

su//산지유통시설과 연계된 대규모 유리온실은 전남지역 파프리카 재배의 중심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만5천제곱미터 이상의 대규모 유리온실은
강진지역에만 4곳이 가동중입니다.

◀INT▶
(향후 더많은 유리온실이 단지화 되도록 주력할 계획입니다.)

최첨단으로 무장한
대규모 유리온실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제조업 수준을 갖춘 농업기업이 출현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