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목포와 완도항에서
다도해 뱃길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올해 추석연휴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모두 5일간 계속되기 때문에 내일(22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뱃길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객선 운항당국은 올 추석연휴기간동안
목포와 완도항을 통해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여객선 운항횟수를 천5백50회로 늘려 운항할 예정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긴 연휴로
뱃길 귀성은 비교적 순조롭지만,
귀경뱃길은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 귀성객은 적어도 25일 오후부터는
귀경길을 서둘러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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