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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획]다음달 최대고비(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9-24 21:55:40 수정 2007-09-24 21:55:40 조회수 0

◀ANC▶
전남의 미래을 좌우할 3개의 큰 프로젝트가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서남권특별법과 F1특별법의 국회통과가
다음달로 예정돼 있고,
기업도시의 민자유치사업도 본궤도에 오르기
때문인데, 문제는 시간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에 큰 판을 벌여보겠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언급으로 시작된
서남권 개발사업,,

환황해 경제권의 주력으로,
신산업의 거점을 조성하는게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서남권 특별법이 제정돼야 하는데, 지금껏 국회에 계류중입니다.

◀INT▶
(10월에 상임위를 거치면..)

특별법이 제정되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은 물론,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돼 실질적인 서남권 개발사업에 착수할 수 있습니다.

참여정부에서 시작된 일이니 만큼 올해안에
마무리돼야 하는데, 대선국면에서 정치권을
설득하는게 가장 큰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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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특별법인 F1 특별법안도 난항입니다.

오는 2천10년 F1그랑프리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경주장은 착공 됐지만,
서킷 건설을 위한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은 필수 조건입니다.

전남도는 특별법안 자체에는
정치권에서 별다른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며,
다음달안에 여야간 합의를 얻어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
(문화관광위원회 소위를 통과하면..그 뒤에..)

J프로젝트로 알려진 기업도시 건설사업도
다음달이 중대 고비 입니다.

최근 전경련이 포함된 특수목적법인이
구성됨에 따라 시범사업 참여기업들의
출자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에따라 사업승인 신청등
본격적인 개발절차에 들어가야 하지만,
간척지 양도 양수 문제등이 남아있습니다.

◀INT▶
(이런 문제만 해결된다면..)

서남권 특별법과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기업도시유치,,

서남권 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될
3가지 핵심사업들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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