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은 오늘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참석하기 위해 KTX를 타고 가던중
남북정상선언 소식을 접하고 측근들에게
"잘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용산역에서부터
지상파 DMB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남북정상회담 관련 속보를 지켜봤고 합의문을 꼼꼼히
읽어보는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 전대통령은 오늘 밤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전야제 행사에 참석하고 내일 개막식에서 '세계 디자인 평화선언'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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