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민들은 지난 2일부터 사흘동안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주식회사 정보리서치가
광주,전남 19세이상 성인 5백2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대해 55.8%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35.2%는 보통, 9%는 미흡하다고
답했습니다.

또한,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잘한 성과는
남북상호 신뢰구축이 26.3%로 가장 많았고
남북경제협력사업 추진 19%,
서해평화수역 설정과 평화보장이 10.2%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일 하룻동안 실시됐으며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4.3%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