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각 지역마다 새로운 도로가 개설되면서
구 도로가 상당부분 폐도로 방치되고있습니다
그러나 예산때문에 자치단체들이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군 학산면에있는 2차선 구 도로,
영암읍에서 독천을 잇는 지방도 819호선이
개통되면서 도로 기능을 잃은 지 오래지만
중앙선이 지워지지않은 채 방치돼있습니다
인근 골프장으로 직선도로가 나면서 생겨난
금정면의 옛 도로
운전자 쉼터로 정비하기위해 설계가
진행되고있습니다
이처럼 국도와 지방도등 새로운 도로가
개설되면서 영암지역에만 2백여개 폐도가
발생했지만 정비는 1년에 한 두곳 밖에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도비와 군비 50%씩으로 이뤄지는 폐도 정비에
투입할 예산사정이 여의치않기때문입니다
◀INT▶
쓰레기 무단투기와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안고있는 농어촌지역의 폐도
s/u//주민들의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하기위한
자치단체의 진지한 고민을 필요로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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