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학생수 감소로 교육여건이 나빠지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초등학교 통합의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함평군 학교면 주민들은
34명으로 초등학교 통폐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학다리와 영창,학다리 중앙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학다리 초등학교로 통합하고
학교명을 학다리 중앙초등학교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함평교육청은 주민들의 통합 합의에 따라
70억원을 지원해 기존 학교 건물을 철거하고
체육관,수영장 등 최신 시설을 짓고
통합버스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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