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서울에서 땅끝 해남까지 5백킬로미터를
자전거로 달리는 랠리가 펼쳐집니다.

자전거 동호회인 '자전거와 사람들'은
제410주년 명량대첩제를 기념해
오는 27일 오전 7시 서울시청앞을 출발해
30시간만에 해남우수영 울돌목에 도착하는
자전거 랠리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30여명의 아마추어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할 예정인 명량대첩 기념 자전거 랠리에는 61살의 최고령자와 10명의 여성들도 참여해
이순신 장군의 애국혼을 기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