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소설 원효,아제아제 바라아제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인간 본연의 모습을 조명해온 한승원
선생이 최근 소설 추사를 발간하는등 고향인
장흥에서 10년이상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오늘은 한승원 선생을
고익수 기자가 만났습니다
◀ＥＮＤ▶

스스로 호를 海山으로 지은 한승원 선생,

12년전 고향인 장흥에 내려와 잡은 터는
산을 뒤로하고,앞에는 득량만이 바라다보이는 해산이란 호 그대로입니다

한승원 선생에게 득량만은 작품활동과 생명의
원천입니다
◀ＩＮＴ▶

고향에 내려온 이후 건강이 좋아지고,그래서
작품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할 수있다는
한승원 선생은 살아있는 한,글을
계속 쓰겠다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스스로를 가둬야만 크게 이룰 수있다는 한승원
선생에게 갇혀서 깨치려 몸부림쳤던 추사
선생은 영원한 흠모의 대상으로 비쳐집니다

◀ＩＮＴ▶

의로움이 강한 남도인들의 정서를 죽는날까지
문학으로 승화시키겠다는 한승원 선생은
오늘도 해산토굴에 갇혀 문학의 향내를
피워내고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