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오늘 오후 전남도청에서 나락적재 시위를 벌였습니다.

농민들은 올 생산량이 이상기후와 태풍등으로 30%가량 감소했지만 정부와 농협 매입가는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생산비 보장과 쌀 목표가격 인상,천만석 매입, 그리고 전남 벼농가 경영안정자금
5백억원 책정등을 요구했습니다.

오늘 시위에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도
참가해 자신이 집권하면 추곡수매제 부활등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