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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사의재' 복원 준공식

신광하 기자 입력 2007-10-27 08:00:17 수정 2007-10-27 08:00:17 조회수 1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지역에서
귀양살이를 시작했던 주막집 '사의재'가
복원돼 오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강진군이 사업비 6억5천만원을 들여
강진읍 동성리 천2백제곱미터 부지에
조선후기 주막집의 모습으로 재현된 사의재는 주막채와 사의재, 바깥채, 초정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사의재는 다산 선생이 18년간의
유배생활 가운데 초기 4년동안 머물면서
제자들을 가르쳤던 방이름으로, 생각과
용모, 언어, 행동에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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